이종환 추억의 팝송 - wayfaring stranger

나는 고통으로 가득찬

이 세상의 인생 길을 방황하고 있는

가련한 나그네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병도 없고 고생이나 위험도 없는

밝고 빛나는 세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방황이라고는 더 이상 없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나는 그곳을 가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 계신 곳을 찾아서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먹구름이 내 주위로

몰려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은

험하고 가파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 앞 길에는

아름다운 동산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항상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실 거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 본향을 찾아서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