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 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 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나 .. 가요 2017.10.30
백 미현 - 길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마치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오시는 길에 헤메이다나를 비켜갔는지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모두 부질없으니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만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차마 버릴 .. 가요 2017.10.22
태연-엄마의 일기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따뜻한 사랑을 배웠죠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하늘처럼 커보인 당신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당신의 일기를 봤어요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자꾸 힘에 겨워지신다고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날잠드신줄 알았었는데불이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가요 2017.10.14
혜은이 - 눈물샘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납니다저기 떨어지는 노을 바라보다아무 마음없이 먹먹해 집니다그저 강물위에 나룻배 하나세월이 가도 사람이 가도그냥 그런줄 알았는데어느날 문득 가슴 한구석에눈물샘 하나 고였나 봅니다남들 볼까 몰래 웃어도 봅니다꽃이 지는 자리 혼자 섰습니다세월이 .. 가요 2017.10.12
김 상필 -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1.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2. 이젠 그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가요 20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