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에게 너무나도 사랑했던 연인이 있었답니다.
어느날...
그 남자는 전쟁터에 가게 되었고 전쟁중에 불행하게도 팔하나와 다리 한쪽을
일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으로 그렇게 사랑했던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어 그녀를 떠나기로 마을 먹었습니다.
그것이 자신만을 사랑했던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깉은 사랑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시간은 흘러
그녀의 결혼 소식이 있어
그 남자는 한때 사랑했던 그녀의 결혼식이 열리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마음으로 진정으로 사랑했던그녀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먼 발치에서 결혼식을 바라보던 그 남자는
그만 주저 앉고 말았답니다.
그녀의 곁에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휠체어에 앉아 사랑했던 그녀와
결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그 남자는 알게되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녈를 아프게 했는지.....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하고 온전한 몸만을 사랑했던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는 그녀를 위해 눈물 속에서 작곡을 합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이렇게 탄생하였씁니다.
숭고한 사랑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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