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박 상민 - 여정

간이연 2020. 3. 4. 08:07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단 한번만 내게
돌아와줘 돌아와줘
슬픈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해
가려거든 오지마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인희 - 봄이 오는길 / 1974   (0) 2020.03.11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0) 2020.03.06
혜 은이 - 작은숙녀  (0) 2020.02.27
나 훈아 - 찻집의 고독  (0) 2020.02.24
조 영남 - 나 하나의 사랑   (0)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