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André Rieu & Mirusia - Memory

간이연 2016. 9. 1. 03:16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And the wind begins to moan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I can dream of the old days 
Life was beautiful then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Let the memory live again 

Every street 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 sputters 
And soon it will be morning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tn't give in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And a new day will begin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A street 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Another day is dawning 

Touch me, 
It is so easy to leave me 
All alone with the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Look, a new day has begun...

모두 잠들어 버린 깊은 시각
거리에는 정적만이 감돌고 있네
달님도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걸까?
홀로 씀쓸히 미소짓고 있네
가로등의 불빛아래 시든 낙엽들이 내 발밑에 쌓이고 있어
게다가 바람은 '윙윙' 구슬픈 소리를 내기 시작하네
추억을 회상하며, 달빛 아래 나 홀로
과거의 아름답던 시절을 다시 꿈꿀 수 있지 
그 때에는 삶이 무척 아름다웠는데...
내 기억으론, 그 때에는 내가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던 것 같아.
과거의 즐거웠던 그 추억, 다시 내게 돌아오라...

모든 가로등들이 곧 아침이 밝아올 것을 예시라도 하는 듯
깜빡거리며 운명적인 사인을 내보내고 있어
어떤이가 투덜거리고, 가로등이 서서히 꺼져가는 것을 보니
곧 아침이 밝아올것 같아
새벽의 밝아오기를 기다려야 해
해가 뜰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구
새로운 삶을 설계해야만 하니까
그리고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구
여명이 밝아오면 오늘밤도 역시 또 하나의 추억이 될거야
그리곤 새로운 날이 펼쳐질거야

연기 자욱하게 낀 암울한 날이 완전히 타들어 갈 무렵
케케하고 냉랭한 아침 냄새가 느껴지고
가로등은 차츰 꺼져가네
또 하룻밤이 지나가고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 있어

저를 좀 위로해 주세요
사람들은 저를 쉽게 외면하곤 한답니다
과거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홀로 외로이 추억에 잠기게 하죠
만약 당신이 제 감정을 접촉할 수 있다면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자 보세요, 어느덧 새 날이 밝았군요


'팝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ianne Faithfull - This Little Bird  (0) 2016.09.04
The 3 Tenors - My Way  (0) 2016.09.03
Mary Hopkin - Those Were The Days  (0) 2016.08.26
Debby Boone - You Light Up My Life  (0) 2016.08.19
Rod Stewart - Sailing  (0) 201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