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 술집이 있었지.
우리가 술잔을 높이 들며 나누었던 그 곳.
같이 웃으며 보낸 시간들이 생각나...
온갖 위대한 일들을 하리라 생각했었지.
내 친구야, 그때 그랬었지
영원할 것이라 여겼고..
한없이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을 거라고..
우리가 선택한 대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싸우고 싸워서 절대 굴복하지 않을 거라고....
우린 젊으니까, 우리만의 길을 갈 수 있을 거라고...
그런데 세월은 바빴고, 우리도 정신없이 보냈구나.
별처럼 빛나던 그 정신은 잃어 버렸네.
어쩌다 술집에서 너를 다시 보게 된다면,
우린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하자구나.
내 친구야, 그때 그랬었지
영원할 것이라 여겼고..
한없이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을 거라고..
우리가 선택한 대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싸우고 싸워서 절대 굴복하지 않을 거라고....
그때 그랬었지, 그래, 그때 그랬었지...
[출처] Mary Hopkin - Those were the days|작성자 승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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