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송 창식 - 사 랑 (Over and Over)

간이연 2015. 10. 21. 17:58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눈을 감으면
그 모습 다시 떠봐도
떨리는 가슴 부여안고
간신히 말붙여 약속했지
그 얼굴 잠자던
나의 세월은 아름답게 펼쳐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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