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Simon & Garfunkel - The Boxer

간이연 2013. 12. 18. 08:50

 

 


I am just a poor boy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for a pocketful of mumbles
such are promises


All lies and jests
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
And disregards the rest


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
I was no more than a boy
in the company of strangers
in the quiet of the railway station
running scared


Laying low
seeking out the poorer quarters
where the ragged people go
Looking for the places
only they would know


Asking only workman's wages
I come looking for a job
But I get no offers
Just a "Come on" from the whores
on Seventh Avenue
I do declare there were times
when I was so lonesome
I took some comfort there

 

 

내 얘기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난 정말 불쌍한 소년이에요
헛된 말로 가득찬
그런 약속에 속아
반항하며 시간을 낭비했어요


모두 거짓과 놀림이었어요
사람들은 아직도 원하는 것만 듣고
나머지는 무시해 버리죠


집과 가족을 떠났을 때
난 그저 아이에 불과했어요
낯선 사람들 틈에 끼어
기차역의 적막함 속에서
겁에 질려 있었어요


몸을 웅크린 채
누더기 옷을 걸친 사람들이 드나드는
빈민가를 찾아 나섰어요
그들만이 알고 있을 만한
그런 장소를 찾아서 말이에요


일용직 일꾼의 임금만을 요구하며
일자리를 찾아 나섰지만
7번가 창녀들의
유혹의 말 외에는
어떤 기회도 얻지 못했어요
분명히 말하건대 내게는
너무도 외로운 시절이 있었어요
난 거기서 위안을 구했어요

 

그리고 나의 겨울 옷가지를 정리하고

난 떠나고 싶어하죠

뉴욕의 겨울때문에 힘겨워 하지 않을

고향으로 말이에요

날 이끌며 고향으로 향하게 해요

 

링 한복판에 한 권투 선수가 서 있어요
싸움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죠
그에게는 그를 쓰러뜨렸던
글러브가 남긴 상처가 남아 있어요
분노와 수치심에 휩싸여
그만 두겠다고 외칠때까지
그에게 상처를 입혔죠


하지만 그 선수는 아직도 떠나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