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최성수 - 남남

간이연 2019. 11. 9. 23:33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 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 연기에 눈물을
흘릴 뿐이라고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뿐이였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뿐이였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 영남 - 그리움만 쌓이네  (0) 2019.11.19
송시현 - 꿈결같은 세상  (0) 2019.11.13
다비치-안녕이라고 말하지마  (0) 2019.11.01
김 란영 - 님의향기  (0) 2019.10.30
정 시스터즈-슬픈 영화  (0) 201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