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간이연 2018. 4. 6. 20:06


라일락 꽃 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 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우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 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우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 수정 - 물안개  (0) 2018.05.06
손 승연 -바람의 노래  (0) 2018.05.03
김 승덕 -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0) 2018.04.01
조 영남 - 이 별  (0) 2018.03.28
조 영남 - 당신도 울고 있네요  (0)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