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산장에
단풍잎만 차곡차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한밤에
임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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