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김 연숙 - 사 랑

간이연 2016. 12. 8. 21:07


사랑이란 슬픈 길을 알고 왔어도 

젊음의 꽃밭에는 찬비만 내려
운명이라 달래보는 백의의 천사
행여나 오실까 아아 못 다 한 사랑
그늘에서 곱게 피다 지리라
그리움을 꿈에 실은 밤이 지나면
또 다시 맞아야 할 서러운 아침
얼어붙은 북녘 하늘 눈 덮인 옛날
언제나 만날까 아아 영원한 사랑
기다리는 여인 울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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