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최 희준 - 맨발의 청춘
간이연
2016. 7. 22. 03:55
눈물도 한숨도 나혼자 씹어삼기며
밤거리에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로 목숨을 걸었다
거리에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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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길
상처뿐인 이 가슴을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말라
내 생전 처음으로 받친순정을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옆에 피어나리